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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제주4.3, 전국 각지 민주화운동과 연대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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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작성일 :2010-02-09 조회1,7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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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전국 각지 민주화운동과 연대한 학술대회 개최
2010년 02월 04일 (목) 좌동철 기자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과 4.3을 연대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4.3특별법 제정 10주년 기념 전국학술대회’가 제주4.3연구소 주최로 4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됐다.


개회사에서 강요배 4.3연구소 이사장은 “4.19민주혁명을 계기로 4.3진상규명운동이 촉발됐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해결과정은 4.3유가족들에게 닫혔던 말문을 열게했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이어 “4.3해결은 진실과 화해, 관용의 과거사로 한국 과거사 해결의 모범적인 모델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4.3은 계속되는 진행형이며 미완의 정의로 남아있다.


‘사건.봉기.항쟁.사태.폭동’ 등 다양하게 불려온 ‘제주4.3’은 지금도 ‘역사적 이름’을 얻지 못하기 있기 때문. 이로 인해 4.3평화기념관에 들어선 비석은 아무것도 새겨지지 않은 ‘백비(白碑)’로 남아있다.


이와 관련 ‘민주화 이행기의 정의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선 허상수 4.3연구소 이사는 “올바른 기념시설의 건설 및 인권교육의 추진을 위해서라도 이행기 정의 실현을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며 “이런 재해석 과정을 통해 ‘과거사 정리’가 아니라 ‘과거 청산’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이사는 이어 4.3의 민간인 학살은 국가 공권력에 의해 자행된 ‘정치적 학살’이라고 주장하고 그 근거로 ▲생명권 박탈과 현저한 훼손 ▲죄형법정주의 전면부정과 헌법 위반 ▲사체 유기 ▲망자 차별 등을 제시했다.
<좌동철 기자>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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