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부활과 학원 자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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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3월, 서클 대표들이 모여 학자추를 구성했다. 4월에 80년 5월 민주화의 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 총학생회가 출범하고 박관현(법학78)이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학생회는 출범 후 계엄령의 즉각 해제, 어용교수와 학내 구 잔재세력 청산, 병영 집체훈련 거부, 민주 인사들의 복권 및 석방을 촉구했다.
1980년 3월, 서클 대표들이 모여 학자추를 구성했다. 4월에 80년 5월 민주화의 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 총학생회가 출범하고 박관현(법학78)이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학생회는 출범 후 계엄령의 즉각 해제, 어용교수와 학내 구 잔재세력 청산, 병영 집체훈련 거부, 민주 인사들의 복권 및 석방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