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학생운동과 박승희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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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4월 26일, 전남대생이었던 박승희(식품영양학, 90)는 명지대생 강경대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정부의 폭력성을 규탄하며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했다. 전남대생들은 박승희를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와 가두시위를 전개하였고, 이후 매년 4월에 박승희 정신 계승 집회를 열고 있다.
1991년 4월 26일, 전남대생이었던 박승희(식품영양학, 90)는 명지대생 강경대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정부의 폭력성을 규탄하며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했다. 전남대생들은 박승희를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와 가두시위를 전개하였고, 이후 매년 4월에 박승희 정신 계승 집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