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연맹)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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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서울대, 전남대, 경북대 학생 등이 주도하여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을 조직하여 유신체제에 반대하고 경제·사회적 모순을 극복하려 했다. 정부는 긴급조치 4호를 선포하여 이 단체와 관련된 학생들을 내란음모죄로 몰아 구속하고 사형 등 중형을 언도했다. 윤한봉(축산 71, 전남북 총책), 김상윤(국문 68, 전남대 연락책) 등 18명의 전남대생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974년 서울대, 전남대, 경북대 학생 등이 주도하여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을 조직하여 유신체제에 반대하고 경제·사회적 모순을 극복하려 했다. 정부는 긴급조치 4호를 선포하여 이 단체와 관련된 학생들을 내란음모죄로 몰아 구속하고 사형 등 중형을 언도했다. 윤한봉(축산 71, 전남북 총책), 김상윤(국문 68, 전남대 연락책) 등 18명의 전남대생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