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07-05-30
[월간지 관련기사] "광주 학살 주범들을 구속하라"
본문
"광주 학살 주범들을 구속하라"
광주 민중 항쟁 동지 회, 노태우씨등 9명 내란 혐의로 고소
5.18 광주 민중 항쟁 동지 회 (회장 :윤강옥)는 광주 학살에 가담한 지휘관 및 발포 책임자인 전두환, 노태우 등 9명을 내란 혐의 등으로 광주 지검에 18일 고소했다.
동지 회는 고소장에서 "피 고소인들은 민주 정부 수립을 막고 군사 독재 정권을 재수립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시커먼 정권욕으로 정권 탈취를 기도하여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을 조작했으며 민주화와 민주 정부 수립 요구가 가장 강한 광주 시민. 전라 도민을 무차별 학살, 살육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지 회는 "이에 맞서 의연히 일어선 광주 시민. 전라 도민을 용공, 좌경 분자,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 등 계엄법 위반으로 몰아 수 천명을 연행. 구금하고 살인적인 고문과 구타로 내란죄를 씌워 재판에 회부하는가 하면 구속된 가족과 친지들에게 공갈 협박하고 광주와 전라도 지역을 죽음과 절망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정권으로 탈취한 후 지난 8년 동안은 국민의 자유를 짓밟고 광주 민중 항쟁의 진상을 완전 은폐, 조작하는 작태를 보였다"고 학살 정권의 만행을 공개하며"이에 1980년 학살자 들의 음모와 살육에 죽음으로 맞서 끝까지 광주를 지키며 민주주의를 쟁취하려고 싸웠던 5.18광주 민중 항쟁 동지들은 광주 항쟁과 학살의 진상이 세상에 알려지고 그 학살 주범들이 법의 심판을 받아 처단되어야 마땅하다고 확신하며 이것이 또한 학살자들의 총칼 아래 쓰러져 간 5월 영령들의 한을 풀고 짓밟힌 민주화와 민족 통일을 진정으로 이룰 수 있는 길이기에 형법, 제 87조 제 88조 제 90조 군형법, 제5조 제 30조 제 44조 제52조 제55조 등에 의해 5월 광주 민중 항쟁 동지들의 이름으로 고소한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피고인은 다음과 같다.(직책은 80년 5월 당시)
▲전두환(보안 사령관 겸 중앙 정보 부장 서리) ▲노태우 (수도 경비 사령관)▲박준병(제 20사단장)▲신우식(공수 특전단 제 7여단장) ▲최웅(공수 특전단 제 11여단장) ▲최세창(공수 특전단 제3여단장)▲윤흥정(전남 북 계엄 분 소장)▲소준열(전 남북 계엄 분 소장)
양심수 전원 석방의 함성 전국 확산
-서울. 광주에서 양심수 전원 석방 쟁취, 국가보안법 철폐, 전. 이 구속 처단의 목소리 드높아
전국의 옥중 투쟁과 더불어 지난 23일 오후 3시에 서울 대학로에서 '광주 학살. 5공 비리 주범 전. 이 구속 처벌을 위한 투쟁 본부'등 서울 지역 제 민주 단체들의 주최로 '양심수 전원 석방 쟁취 및 국보법 철폐를 위한 국민대회'가 2천여 시민 .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 참석한 많은 시민. 학생들은 "양심수 전원 석방 쟁취하자", "전두환은 감옥으로 양심수는 가족에게 ""국보법 철폐"를 외치며 평화 대 행진을 시작하였으나 1천여 전경의 봉쇄로 접전을 벌인 뒤 파고다 공원으로 재집결할 것을 결의하고 8시께 해산하였다.
이어 다음날 24일 (월 )오후 1시께 전남대 5.18광장에서 '민주화 실천 가족 운동 협의회'등 제 민주 단체가 주최가 되어 '양심수 전원 석방 쟁취 및 정. 이 구속 처단을 위한 범 시민대회'가 1천 여명의 시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연속적인 투쟁의 불길을 당겼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심수 현황 및 옥중 투쟁보고 ', '양심수 전원 석방 촉구' , '국보법 및 사회 안전법 폐지 결의', '5공 비리와 전. 이 구속 처단 결의', ' 투쟁의 승리를 위한 전국적 공동 결의'를 마치고 "전두환. 이순자 구속하고 양심수를 석방하라", "학살 원흉 비리 주범 전두환. 노태우 처단하자", "민주 세력 탄압하는 국가보안법, 사회안전법을 즉각 철폐하라", "학살 원흉 분단 원흉 미국 놈을 몰아내자"를 외치며 오후 4시께 실천 투쟁에 들어가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광주 민중 항쟁 동지 회, 노태우씨등 9명 내란 혐의로 고소
5.18 광주 민중 항쟁 동지 회 (회장 :윤강옥)는 광주 학살에 가담한 지휘관 및 발포 책임자인 전두환, 노태우 등 9명을 내란 혐의 등으로 광주 지검에 18일 고소했다.
동지 회는 고소장에서 "피 고소인들은 민주 정부 수립을 막고 군사 독재 정권을 재수립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시커먼 정권욕으로 정권 탈취를 기도하여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을 조작했으며 민주화와 민주 정부 수립 요구가 가장 강한 광주 시민. 전라 도민을 무차별 학살, 살육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지 회는 "이에 맞서 의연히 일어선 광주 시민. 전라 도민을 용공, 좌경 분자,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 등 계엄법 위반으로 몰아 수 천명을 연행. 구금하고 살인적인 고문과 구타로 내란죄를 씌워 재판에 회부하는가 하면 구속된 가족과 친지들에게 공갈 협박하고 광주와 전라도 지역을 죽음과 절망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정권으로 탈취한 후 지난 8년 동안은 국민의 자유를 짓밟고 광주 민중 항쟁의 진상을 완전 은폐, 조작하는 작태를 보였다"고 학살 정권의 만행을 공개하며"이에 1980년 학살자 들의 음모와 살육에 죽음으로 맞서 끝까지 광주를 지키며 민주주의를 쟁취하려고 싸웠던 5.18광주 민중 항쟁 동지들은 광주 항쟁과 학살의 진상이 세상에 알려지고 그 학살 주범들이 법의 심판을 받아 처단되어야 마땅하다고 확신하며 이것이 또한 학살자들의 총칼 아래 쓰러져 간 5월 영령들의 한을 풀고 짓밟힌 민주화와 민족 통일을 진정으로 이룰 수 있는 길이기에 형법, 제 87조 제 88조 제 90조 군형법, 제5조 제 30조 제 44조 제52조 제55조 등에 의해 5월 광주 민중 항쟁 동지들의 이름으로 고소한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피고인은 다음과 같다.(직책은 80년 5월 당시)
▲전두환(보안 사령관 겸 중앙 정보 부장 서리) ▲노태우 (수도 경비 사령관)▲박준병(제 20사단장)▲신우식(공수 특전단 제 7여단장) ▲최웅(공수 특전단 제 11여단장) ▲최세창(공수 특전단 제3여단장)▲윤흥정(전남 북 계엄 분 소장)▲소준열(전 남북 계엄 분 소장)
양심수 전원 석방의 함성 전국 확산
-서울. 광주에서 양심수 전원 석방 쟁취, 국가보안법 철폐, 전. 이 구속 처단의 목소리 드높아
전국의 옥중 투쟁과 더불어 지난 23일 오후 3시에 서울 대학로에서 '광주 학살. 5공 비리 주범 전. 이 구속 처벌을 위한 투쟁 본부'등 서울 지역 제 민주 단체들의 주최로 '양심수 전원 석방 쟁취 및 국보법 철폐를 위한 국민대회'가 2천여 시민 .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 참석한 많은 시민. 학생들은 "양심수 전원 석방 쟁취하자", "전두환은 감옥으로 양심수는 가족에게 ""국보법 철폐"를 외치며 평화 대 행진을 시작하였으나 1천여 전경의 봉쇄로 접전을 벌인 뒤 파고다 공원으로 재집결할 것을 결의하고 8시께 해산하였다.
이어 다음날 24일 (월 )오후 1시께 전남대 5.18광장에서 '민주화 실천 가족 운동 협의회'등 제 민주 단체가 주최가 되어 '양심수 전원 석방 쟁취 및 정. 이 구속 처단을 위한 범 시민대회'가 1천 여명의 시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연속적인 투쟁의 불길을 당겼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심수 현황 및 옥중 투쟁보고 ', '양심수 전원 석방 촉구' , '국보법 및 사회 안전법 폐지 결의', '5공 비리와 전. 이 구속 처단 결의', ' 투쟁의 승리를 위한 전국적 공동 결의'를 마치고 "전두환. 이순자 구속하고 양심수를 석방하라", "학살 원흉 비리 주범 전두환. 노태우 처단하자", "민주 세력 탄압하는 국가보안법, 사회안전법을 즉각 철폐하라", "학살 원흉 분단 원흉 미국 놈을 몰아내자"를 외치며 오후 4시께 실천 투쟁에 들어가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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