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07-05-15
[군 투입 일지]5월 25일
본문
5월 25일
14:30 계엄사 탄약검사반 도청 투입
- 목포. 시민, 학생 5천여 명, 목포역전에 집결 '광주사태 책임져라' 구호 외치며 농성.
- 탄약검사반 도청 투입. 수류탄 279발, 최루탄 170발 분해하여 성능파괴. (전교사 작전일지)
* "도청 지하식당에 TNT가 있었다. 그곳은 평소에는 폐쇄되었다. 25일 밤으로 기억된다. 김창길이 나에게 와서 '지금 군대에서 폭약을 다루던 사람이 지하실에 와서 뇌관을 제거하고 있으니 함께 가보자'고 했다. 그는 우리가 가까이 가도 모르는 채 하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나는 그에게 '일단 제거는 하되 다시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왔다." (구술 : 황금선, 현사연 조사)
18:12
- 귀빈(최규하 대통령인 듯-편집자주) 상무대 도착. 주영복 국방, 최종완 건설, 진기종 보사, 이광표 문공 등 4개 부처 장관을 비롯, 이희성 계엄사령관, 윤자중 공군참모총장, 최광수 대통령비서실장, 서기원 청와대공보수석, 이원홍 민원수석비서관 등 수행. 소준열 계엄분소장, 장형태 지사로부터 현지 상황보고를 받고 '광주시민에게 고하는 특별방송' 담화 발표. (육본 상황일지)
19:00
- 전교사, 충정작전 명령 4호 하달
3개 학교 외곽선 봉쇄 실시
3개 공수부대 철수 후 비행장에 집결(말, 1988. 8)
21:10
- 최규하 대통령 귀경. (조선일보, 5.26)
14:30 계엄사 탄약검사반 도청 투입
- 목포. 시민, 학생 5천여 명, 목포역전에 집결 '광주사태 책임져라' 구호 외치며 농성.
- 탄약검사반 도청 투입. 수류탄 279발, 최루탄 170발 분해하여 성능파괴. (전교사 작전일지)
* "도청 지하식당에 TNT가 있었다. 그곳은 평소에는 폐쇄되었다. 25일 밤으로 기억된다. 김창길이 나에게 와서 '지금 군대에서 폭약을 다루던 사람이 지하실에 와서 뇌관을 제거하고 있으니 함께 가보자'고 했다. 그는 우리가 가까이 가도 모르는 채 하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나는 그에게 '일단 제거는 하되 다시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왔다." (구술 : 황금선, 현사연 조사)
18:12
- 귀빈(최규하 대통령인 듯-편집자주) 상무대 도착. 주영복 국방, 최종완 건설, 진기종 보사, 이광표 문공 등 4개 부처 장관을 비롯, 이희성 계엄사령관, 윤자중 공군참모총장, 최광수 대통령비서실장, 서기원 청와대공보수석, 이원홍 민원수석비서관 등 수행. 소준열 계엄분소장, 장형태 지사로부터 현지 상황보고를 받고 '광주시민에게 고하는 특별방송' 담화 발표. (육본 상황일지)
19:00
- 전교사, 충정작전 명령 4호 하달
3개 학교 외곽선 봉쇄 실시
3개 공수부대 철수 후 비행장에 집결(말, 1988. 8)
21:10
- 최규하 대통령 귀경. (조선일보,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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