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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2023-05-16

연구소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학술대회] “5·18과 커뮤니티”

본문

2023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학술대회

5·18과 커뮤니티




전남대 5·18연구소,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학술회의 개최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민병로·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오는 525일 오후 1시부터 26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3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대학교 5·18연구소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송기숙선생기념사업회 등 일곱 개의 기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5·18과 커뮤니티를 주제로 한다.

본 주제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공동체를 향한 혐오·배제·분열 등이 만연한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본다. 그 과정에서 805월의 커뮤니티가 가진 실천의 힘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는 연대·호혜·돌봄을 토대로 하는 커뮤니티를 상상하고, 특히 커뮤니티에서의 관계개념을 중심으로 주체의 실천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기회이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이와 같은 논의를 통해 5·18정신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미래가치를 탐색하고 그 정신을 계승할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 개의 특별 세션을 포함한 총 여섯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 특별세션:지식인 커뮤니티 ] “송기숙의 문학과 실천”, 세션1:청년 커뮤니티“5·18과 미래세대”,세션2:피해자 커뮤니티“5·18 피해자의 현재와 트라우마”, 세션3:사회철학 커뮤니티철학, 5·18을 만나다”, 세션4:동포 커뮤니티제노포비아와 제노사이드”, 세션5:시민사회 커뮤니티시민사회의 공론장등으로 구성된다.

 

  행사를 주최한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민병로 소장은 많은 이들이 이미 주어진 것으로 사고하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며 5월 항쟁 속 주체의 실천을 오늘날 커뮤니티, 지역사회, 국가와의 관계에서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첨부자료 설명: 포스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