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위한 집담회

: 새로운 5·18 연구의 흐름

“1980년대 언론민주화운동의 원동력으로서의 5·18 민주화운동”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최정기·사회학과 교수)가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용봉관 3층 301호 대회의실에서 2022년 네 번째 월례집담회를 개최한다.

5･18연구소는 그간 5･18민주화운동 관련 연구의 최신 쟁점과 현황을 파악하고,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5･18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해왔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5·18 연구의 흐름”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새롭게 연구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난 집담회에서는 “5‧18의 기억과 글쓰기의 관련 양상”(양진영,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수많이 쓰여온 오월의 아픔과 기억에 대한 글쓰기의 양상을 살펴보고, 5‧18의 기억을 앞으로 어떻게 수집하고 보존해야만 하는지 의논했다면, 이번 집담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박사인 김행섭 선생님을 모시고 “1980년대 언론민주화운동의 원동력으로서의 5‧18 민주화운동”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에서 일어난 5·18민주화운동이 당대의 언론민주화운동에 끼친 영향을 통해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5·18의 새로운 영향력을 함께 확인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시청을 기대한다.

이번 집담회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송출되므로 하단에 제시된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유튜브 스트리밍 링크 : https://youtu.be/bKC87X_G_h8

  ※ 첨부: 월례집담회 포스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