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연구소 10월 월례집담회 개최_“5·18과 음악운동”_정유하_용봉관 3층 301호 세미나실_10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
본문
전남대학교 5·18연구소는 5·18항쟁에 대한 연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5·18연구의 최근 쟁점과 현황을 파악하고 5·18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5·18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위한 집담회’를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10월 25일(수) 진행될 이번 집담회는 “5·18과 음악운동”를 주제로 정유하(5·18연구소 전임연구원) 선생님을 모시고 5월 운동의 한복판에서 함께 부른 노래, 그리고 사람들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정유하 선생님은 2002년부터 5·18과 관련된 음악작품, 참여음악, 민중가요 등을 연구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들 민중가요와 5월 운동이야기를 담은 『그래도 우리는 노래한다』를 출판하시기도 하였습니다. 5월 운동이 한국 현대사를 앞뒤로 나누는 분기점이듯 민중가요의 역사 역시 5월 운동의 역사와 함께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문화운동의 연구 역시 5·18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한 축이 되고 있습니다.
전남대5·18연구소에서는 5·18항쟁의 정신과 가치가 5·18학술연구를 통해 심화·확장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합니다.
∘ 주 제 : “5·18과 음악운동”
∘ 발표자 : 정유하 (5·18연구소 전임연구원)
∘ 일 시 :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
∘ 장 소 : 전남대학교 용봉관 3층 회의실
∘ 주 최 :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5·18기념재단
∘ 후 원 : 전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