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연구소 2019년 3월 월례집담회 안내] 김철홍(국가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장)_"5.18항쟁 당시 여성인권침해행위"_2019년 3월 25일(월)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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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최정기 · 사회학과 교수)가 오는 3월 25일(월) 오후 5시 전남대학교 용봉관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첫 번째 월례집담회를 개최한다.
전남대학교 5·18연구소는 5・18연구의 최근 쟁점과 현황을 파악하고 5・18연구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7년 3월부터 매월 ‘5・18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위한 집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5·18항쟁 진상규명과 관련된 주제들을 검토하였으며, 2019년에는 “5・18항쟁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그 첫 집담회를 김철홍(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선생님을 모시고 5·18 당시 여성들의 피해상황을 검토한다. 김철홍 소장은 2018년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실시한 5・18 항쟁 당시의 여성인권침해행위에 대한 조사를 직접 수행하였다. 이번 집담회는 조사과정과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성될 진상조사위원회의 진상 규명 활동의 방향 제시뿐만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대책을 모색해 보는 등 풍성한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집담회를 주관한 최정기 5·18연구소장은 “집담회를 통해 5·18항쟁 기간 여성인권침해행위의 진상 규명을 통해 진실에 한걸음 다가서고, 향후 진행될 진상규명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062-530-3916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 별첨 : 전남대 5·18연구소 3월 월례집담회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