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지금 이 시각. 오월광주의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버마의 민중들입니다. 버마민중들은 1962년 군부 구테타 이후 정치적, 경제적으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1988년 민주화운동 그리고 최근의 민주화시위는 그러한 힘든 삶의 고통 속에서 최소한의 인권을 지켜내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버마 민중들은 80년 광주5․18 민중항쟁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희망을 품고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전남대 민주인권평화센터는 군부 구테타 이후 군부상황에서 버마의 인권실태, 국제관계, 내부 민주화 운동과 한국에 거주하는 버마인들의 민주화운동, 한국정부와 버마군부와의 관계, 한국기업의 버마투자 등 버마내부와 외부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증언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긴급토론회를 가집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및 기관
1) 행사명 : (긴급진단)버마는 지금!
2) 주관 : 전남대 민주인권평화센터, (재)5․18기념재단
3) 주최 :  광주국제교류센터, 천주교광주대교구정의평화위원회
             
 일정
1) 시간 : 10월 19일(금) 오후 2시-4시(전남대), 밤 8시(천주교 남동5․18기념성당)
2) 장소 : 전남대 사회대 교수회의실, 천주교 남동5․18기념성당
3) 사회자 : 정병준(광주KBS기자․정평위 위원)
    발표자 : 조샤린(NLD한국지부 대외협력국장), 뚜라(버마행동대표)
    토론자 : 최철규(인권실천시민연대 간사․프리버마캠페인실무자)
                  김찬호(5․18기념재단 국제협력팀장)
                  허창영(전남대민주인권평화센터전임연구원)                         

※이번 행사에는 모금활동과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됩니다. 연락처: 530-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