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07-11-20
전남대 민주인권평화센터 릴레이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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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신, 아시아에서 어떤 의미인가’ 조명
전남대 민주인권평화센터 릴레이학술대회 개최
11월중 학술대회, 포럼, 화려한휴가 김지훈감독 특강,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등 풍성
오월 광주 정신의 요체를 아시아 공동체 속에서 모색해보는 ‘릴레이’ 학술대회가 열린다.
전남대 민주인권평화센터(센터장 최석만)은 11월 한달 동안 5․18민중항쟁의 정신을 아시아의 시민사회, 국가폭력, 참여, 저항음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시키는 국제학술대회, 포럼, 세미나,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
한국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과제와 전남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릴레이 학술행사는 전남대학교 민주인권평화센터가 기존 5․18연구소에서 규모를 크게 확대한 후 센터 구성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마련한 것이다.
지난 16일에는 전남대 인문대 소강당에서 ‘아시아의 시민사회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됐다. 버마 현지 학자와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마민중항쟁과 오월광주의 관계를 조명하고 중국, 일본, 필리핀 내 시민사회의 좌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오는 21일에는 광주전남문화연대와 함께 ‘5․18민주항쟁공간의 보존과 문화적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정기 교수(전남대 사회학과)와 이무용 교수(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가 각각 ‘5․18민주항쟁 공간의 보존과 문화적 재현’ ‘5․18민주항쟁 공간의 장소성 전략과 <화려한 휴가> 세트장의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이날 포럼에 앞서 오후 1시 인문대 소강당에서 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을 초청해 ‘김지훈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이야기’라는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5․18민주인권평화센터는 ‘김지훈 감독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UCC를 공모하고 있다.
26일 오후 7시에는 광주 드맹아트홀에서 평화연구교류를 위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다카하시 유지, 이건용, 김종률, 하데시 싱흐 등 국․내외 작곡자와 전선애, 전경옥, 곤도 히사코, 마나하임 앙상블 등 연주자들이 김지하, 하종오, 백기완, 고은 시인의 시상(詩想)을 작곡과 연주로 접근한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참여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이토 나리히코 교수(일본 중앙대 명예교수)가 윤이상의 음악과 광주의 관계에 대해 강연을 하고 하데시 싱흐, 전경옥, 정유하 등 작곡자와 연주가들이 저항음악에 대해 토론한다.
28일 오후 3시 인문대 소강당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5․18민주항쟁과 문화적 변동’이라는 주제로 위상복 교수(전남대 철학과), 임경규 교수(조선대 영문과), 김하림 교수(조선대 중국어학과), 조성윤 교수(제주대 사회학과)가 ‘국가폭력의 해외 사례를 통해서 본 문화적 변동’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국가폭력에 대한 문화적 반응과 변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5․18영화와 대만, 오키나와 기억투쟁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민주인권평화센터는 오는 29일 오후4시 전남발전연구원에서 ‘사회자본으로서 문화역량’을 주제로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과정에서 지역의 사회자본의 역할을 이해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김대성 박사(5․18민주인권평화센터 전임연구원)의 발제와 시민패널 5명이 자신의 영역에서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대한 스토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역량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전남대 평생교육원에서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 지원과제인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태국, 일본, 중국, 독일 등지의 국가폭력과 저항운동 그리고 필리핀, 한국, 일본의 참여민주주의에 대한 연구논문 11편이 발표된다.
연락처 : 530-3917, 011-9786-8508(오수웅 박사)
전남대 민주인권평화센터 릴레이학술대회 개최
11월중 학술대회, 포럼, 화려한휴가 김지훈감독 특강,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등 풍성
오월 광주 정신의 요체를 아시아 공동체 속에서 모색해보는 ‘릴레이’ 학술대회가 열린다.
전남대 민주인권평화센터(센터장 최석만)은 11월 한달 동안 5․18민중항쟁의 정신을 아시아의 시민사회, 국가폭력, 참여, 저항음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시키는 국제학술대회, 포럼, 세미나,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
한국학술진흥재단 중점연구과제와 전남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릴레이 학술행사는 전남대학교 민주인권평화센터가 기존 5․18연구소에서 규모를 크게 확대한 후 센터 구성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마련한 것이다.
지난 16일에는 전남대 인문대 소강당에서 ‘아시아의 시민사회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됐다. 버마 현지 학자와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마민중항쟁과 오월광주의 관계를 조명하고 중국, 일본, 필리핀 내 시민사회의 좌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오는 21일에는 광주전남문화연대와 함께 ‘5․18민주항쟁공간의 보존과 문화적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정기 교수(전남대 사회학과)와 이무용 교수(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가 각각 ‘5․18민주항쟁 공간의 보존과 문화적 재현’ ‘5․18민주항쟁 공간의 장소성 전략과 <화려한 휴가> 세트장의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이날 포럼에 앞서 오후 1시 인문대 소강당에서 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을 초청해 ‘김지훈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이야기’라는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5․18민주인권평화센터는 ‘김지훈 감독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UCC를 공모하고 있다.
26일 오후 7시에는 광주 드맹아트홀에서 평화연구교류를 위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다카하시 유지, 이건용, 김종률, 하데시 싱흐 등 국․내외 작곡자와 전선애, 전경옥, 곤도 히사코, 마나하임 앙상블 등 연주자들이 김지하, 하종오, 백기완, 고은 시인의 시상(詩想)을 작곡과 연주로 접근한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참여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이토 나리히코 교수(일본 중앙대 명예교수)가 윤이상의 음악과 광주의 관계에 대해 강연을 하고 하데시 싱흐, 전경옥, 정유하 등 작곡자와 연주가들이 저항음악에 대해 토론한다.
28일 오후 3시 인문대 소강당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5․18민주항쟁과 문화적 변동’이라는 주제로 위상복 교수(전남대 철학과), 임경규 교수(조선대 영문과), 김하림 교수(조선대 중국어학과), 조성윤 교수(제주대 사회학과)가 ‘국가폭력의 해외 사례를 통해서 본 문화적 변동’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국가폭력에 대한 문화적 반응과 변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5․18영화와 대만, 오키나와 기억투쟁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민주인권평화센터는 오는 29일 오후4시 전남발전연구원에서 ‘사회자본으로서 문화역량’을 주제로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과정에서 지역의 사회자본의 역할을 이해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김대성 박사(5․18민주인권평화센터 전임연구원)의 발제와 시민패널 5명이 자신의 영역에서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대한 스토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역량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전남대 평생교육원에서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 지원과제인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태국, 일본, 중국, 독일 등지의 국가폭력과 저항운동 그리고 필리핀, 한국, 일본의 참여민주주의에 대한 연구논문 11편이 발표된다.
연락처 : 530-3917, 011-9786-8508(오수웅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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